언론보도 381

송석주 기자 2020.10.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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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성소수자 영화제인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SIPFF)가 오는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총 7일간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개최된다. SIPFF는 영화제 개최와 함께 한국영화사에서 트렌스젠더와 퀴어의 역사를 조망해볼 수 있는 책 『한국트랜스젠더영화사』 『한국퀴어영화사』를 출간할 예정이다.

SIPFF는 『한국퀴어영화사』를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한국퀴어영화 연구서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에는 『한국퀴어영화사』의 개정판과 더불어 『한국트랜스젠더영화사』를 동시에 발간한다. 두권의 책 모두 한국퀴어영화 연구의 중요한 이론서이자 비평서로서 연구자들과 독자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한국퀴어영화사』는 1세기에 걸친 한국퀴어영화의 역사를 고찰한 책이다. 한국퀴어영화에 대한 정의를 시작으로, 한국퀴어영화를 시대별로 조망하며 한국 사회 내에서 성소수자 담론이 가진 의미를 큰 틀에서 살핀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는 한국 퀴어 영화 재현 작품 리스트와 SIPFF 스페셜프라이드섹션 코멘터리를 모은 부록이 함께 제공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한국트랜스젠더영화사』는 한국퀴어영화 속 트랜스젠더 이미지를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한국퀴어영화사』로는 다 담아낼 수 없었던 다양한 성소수자의 모습을 좀 더 세밀하게 분석하고 해석할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트랜스젠더영화에 대한 깊은 분석과 평론이 담겨있어 트렌스젠더영화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에게 유의미한 관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책의 구성뿐만 아니라 필진들 역시 화려하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커밍아웃한 트랜스젠더 변호사인 박한희와 트랜스젠더 소설가 김비 작가의 글을 비롯해 김혜리 <씨네21> 기자, 조혜영, 허남웅 등 전문 영화연구자와 평론가들이 참여했다.

SIPFF는 올해 제10회를 맞아 화제의 신작과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대중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퀴어영화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다양한 성소수자들의 문화를 담아낸 수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출처 : 독서신문(http://www.readersnews.com)

한현정 기자 2020.10.05 15: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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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김조광수 감독이 8년만에 선보이는 장편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이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SIPFF)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5일 영화제 측은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메이드 인 루프탑'은 90년대생 게이들이 옥탑방에 모여 서로 고민을 나누고 부딪치며 뜨겁게 사랑하는 이야기를 밝게 풀어낸 영화. 김조광수 감독이 8년만에 선보이는 장편 독립영화로 자이언트 펭TV의 염문경 작가와 함께 각본을 쓴 작품이다.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석호필 역으로 주목받은 이홍내와 연극 '에쿠우스'의 알런 역을 맡은 정휘가 주연을 맡았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한 강정우와 곽민규 등도 함께 했다 각본을 쓴 염문경 작가도 배우로 직접 출연했다. 배우 이정은도 특별출연했다.

김조광수 감독은 "이전 세대와는 참 많이 다른, 아프지만 씩씩한 청년 게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고 싶다"고 밝혔다.

2020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는 11월5일부터 11일까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개최된다.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0.10.0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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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광수 감독이 8년만에 선보이는 장편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이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SIPFF)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5일 영화제 측은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메이드 인 루프탑'은 90년대생 게이들이 옥탑방에 모여 서로 고민을 나누고 부딪치며 뜨겁게 사랑하는 이야기를 밝게 풀어낸 영화. 김조광수 감독이 8년만에 선보이는 장편 독립영화로 자이언트 펭TV의 염문경 작가와 함께 각본을 쓴 작품이다.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석호필 역으로 주목받은 이홍내와 연극 '에쿠우스'의 알런 역을 맡은 정휘가 주연을 맡았다. 또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한 강정우와 곽민규 등이 함께 했다. 각본을 쓴 염문경 작가도 배우로 직접 출연했다. 염문경 작가는 2020년 서울국제여서영화제 제작지원 단편영화 '백야'에 각본과 감독, 주연까지 모두 맡은 바 있다. 배우 이정은도 김조광수 감독과 인연으로 특별출연했다.

김조광수 감독은 "이전 세대와는 참 많이 다른, 아프지만 씩씩한 청년 게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2020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는 11월5일부터 11일까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개최된다.

이승미 기자 2020-10-05 13: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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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조광수 감독이 무려 8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 독립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이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SIPFF)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성소수자 영화제이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인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SIPFF)가 오는 11월 5일(목) 개막을 앞두고 김조광수 감독의 '메이드 인 루프탑'이 폐막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메이드 인 루프탑'은 김조광수 감독이 무려 8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 독립 영화로, 자이언트 펭TV의 염문경 작가와 함께 갱을 쓴 작품이다. 2017년 서태지X방탄소년단의 '컴백홈(Come Back Home)' 뮤직비디오로 얼굴을 알린 뒤, 최근 종영한 '더 킹 -영원의 군주'에서 석호필 역을 맡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이홍내와 연기파 배우라면 반드시 거쳐 가는 연극 '에쿠우스'의 알런 역을 포함한 수많은 뮤지컬에 출연하고, 'JTBC 팬텀싱어 시즌 1'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던 배우 정휘가 주연을 맡았다.


또한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짧지만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연극과 뮤지컬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역할을 소화하는 배우 강정우와 올해 들꽃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 후보까지 오를 정도로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충무로의 샛별 곽민규 배우가 호연을 펼친다. 그뿐만 아니라 갱을 직접 쓴 염문경 작가도 배우로 참여했다. 염문경 작가는 2020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작지원 단편영화 '백야'의 갱, 감독, 주연을 모두 맡으며 주목받은 바 있다. '메이드 인 루프탑'에서는 작가이자 배우로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독보적인 매력과 실력을 골고루 갖춘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영화를 끌고 가는 가운데, 명품 배우 이정은이 김조광수 감독과의 인연으로 특별 출연해 그들의 연기를 든든히 받쳐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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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루프탑'은 기존의 어두운 한국퀴어영화와는 달리, 90년대생 게이 캐릭터들이 옥탑방에 모여 서로 고민을 나누고 부딪치며 뜨겁게 사랑하는 이야기를 밝게 풀어간다. 우리나라의 20대 청년들의 모습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건네는 이야기로 성소수자 뿐 아니라 비성소수자 청춘들의 공감도 이끌어낸다. 자이언트 펭TV 염문경 작가의 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에 김조광수 감독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연출이 더해져 올해 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조광수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이전 세대와는 참 많이 다른, 아프지만 씩씩한 청년 게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전 세대 성소수자들보다 자신의 정체성을 더 빨리 깨닫고 받아들이며, 좌절 앞에서도 툭툭 털고 일어나 행복을 찾아 떠나는 씩씩한 청년 성소수자들의 이야기는 관객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준다. '메이드 인 루프탑'은 아직 절대적으로 좋은 퀴어영화가 부족한 한국 사회에서 단비와 같은 영화로 올해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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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퀴어영화제이자 매해 퀴어영화 팬들과 시네필들을 설레게 하는 축제인 2020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가 오는 11월 5일(목)부터 11일(수)까지 7일간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개최된다. 올해 제10회를 맞아 화제의 신작과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제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대중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퀴어영화 뿐 아니라, 전 세계의 다양한 성소수자들의 문화를 담아낸 수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2020-10-05 13:22 강지원 기자



[맥스무비= 강지원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성소수자 영화제이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인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SIPFF)가 오는 11월 5일(목) 개막을 앞두고 폐막작을 공개했다.

올해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의 폐막작은 김조광수 감독의 '메이드 인 루프탑'이 선정되었다.


'메이드 인 루프탑'은 김조광수 감독이 무려 8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 독립 영화로, 펭수로 유명한 '자이언트 펭TV'의 염문경 작가와 함께 각본을 쓴 작품이다.


출연진은 지난 2017년 서태지X방탄소년단의 '컴백홈(Come Back Home)’ 뮤직비디오로 얼굴을 알린 뒤, 최근 종영한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석호필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이홍내와 연극 '에쿠우스'의 알런 역을 포함한 수많은 뮤지컬에 출연하고, ‘JTBC 팬텀싱어 시즌1’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정휘가 주연을 맡았다.

또한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짧지만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연극과 뮤지컬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역할을 소화하는 배우 강정우와 올해 들꽃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를 정도로 연기력을 인정 받은 충무로의 샛별 곽민규가 호연을 펼친다.

이 밖에도 각본을 직접 쓴 염문경 작가도 배우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염문경 작가는 2020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작지원 단편영화 '백야'의 각본, 감독, 주연을 모두 맡은 바 있으며 이번 '메이드 인 루프탑'에서는 작가이자 배우로서 역량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명품 배우 ‘이정은’까지 합세했다. 이정은은 김조광수 감독과의 인연으로 특별 출연해 최종 라인업을 성공적으로 완성시켰다.


'메이드 인 루프탑'은 기존의 어두운 한국퀴어영화와는 달리, 90년대생 게이 캐릭터들이 옥탑방에 모여 서로 고민을 나누고 부딪치며 뜨겁게 사랑하는 이야기를 밝게 풀어가는 영화다.

우리나라의 20대 청년들의 모습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건네는 이야기로 성소수자 뿐 아니라 비성소수자 청춘들의 공감도 이끌어낼 예정이다.

김조광수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이전 세대와는 참 많이 다른, 아프지만 씩씩한 청년 게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2020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는 오는 11월 5일(목)부터 11일(수)까지 7일간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개최된다. 국내에서 대중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퀴어영화 뿐 아니라, 전 세계의 다양한 성소수자들의 문화를 담아낸 수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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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2020.10.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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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썸머 85’ 스틸.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제공.



성소수자 영화제인 제10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는 11월 5∼11일 서울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퀴어 영화를 선보임으로써 성소수자에게는 자긍심을, 비성소수자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의 체험 기회를 선사하는 프라이드 영화제는 지난해 국제영화제로 승격해 올해 10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42개국에서 105편 이상의 다양한 작품들이 초청돼 역대 최대 규모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올해 개막작은 감각적이고 섬세한 작품으로 팬층을 다져온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신작 ‘썸머 85’다. 1985년 여름을 배경으로 찬란하지만 쓸쓸한 청춘의 사랑과 성장통을 담았다.


영화는 세계적 권위의 청소년 문학상인 카네기 메달과 미국의 대표적 청소년 문학상 마이클 프린츠 상 수상작가인 에이단 체임버스 소설 ‘내 무덤에서 춤을 추어라’(1982)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2007년 국내에도 소개된 원작 소설은 열여섯살 소년이 겪어내는 감정의 파도를 그리며 작가의 ‘댄스 시리즈’ 6편 중 가장 대중적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오종 감독은 열정적인 사랑과 이별의 아픔 속에서 성장하는 소년 알렉시스를 통해 청춘의 한순간을 포착해 낸다.


원문보기:
http://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010040959003&sec_id=540401&pt=nv#csidxa6972e469687ef291e5b237aa53e396

등록 20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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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성소수자 영화제인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가 다음 달 막을 올린다.

프라이드 영화제는 지난해 국제영화제로 승격해 올해 10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42개국에서 105편의 작품이 초청돼 역대 최대 규모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올해 개막작은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신작 '썸머 85'다. 1985년 여름을 배경으로 찬란하지만 쓸쓸한 청춘의 사랑과 성장통을 담았다.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영화감독이자 제작사인 김조광수 청년필름 대표가 맡았다. 행사는 11월 5∼11일 서울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린다.

한승만 취재기자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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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의 새로운 로고 (사진출처: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공식 인스타그램) 



11월 5일에 개최 예정인 2020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의 로고가 공개됐다.

 

올해로 10회째 개최를 맞이하는 한국 최대 규모의 퀴어 영화 축제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가 새로운 로고와 엠블럼을 발표했다. 새로운 로고는 성소수자들의 자긍심을 담고 있다. 둥근 원형의 로고 디자인은 사회의 다양성을 포용하는 영화제의 역할을 나타내고, 영화제가 개최되는 서울과 성소수자 문화예술운동의 자부심을 로고 속 'Seoul Pride'라는 단어를 통해 표현했다. 과거에는 성소수자를 구분하고 탄압하기 위한 표식이었지만 현재는 성소수자의 존재를 당당히 드러내고 지난 차별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상징색인 분홍색을 로고 컬러로 활용했다. 또한 온전한 원형이 아닌 ‘Seoul Pride’ 글자의 끝이 뚫려 있는 형태를 통해, 항상 열려 있고 연결되어 있는 ‘포용’과 ‘화합’의 의미를 나타냈다.

 

한편, 프라이드영화제는 매해 완성도 높은 세계 각국의 퀴어 영화를 선보이며 성장을 거듭한 결과 지난해 개최 9년만에 국제영화제로 승격됐으며, 2020 서울국제프라이드 영화제는 서울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11월5일부터 11일까지 총 7일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김세운 기자



개막작은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썸머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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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신작 영화 ‘썸머 85’ⓒ영화 스틸 



다양한 퀴어영화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SIPFF)’가 오는 11월 5일 개막을 앞두고 개막작을 공개했다. 올해 개막작은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신작 영화 ‘썸머 85’다.

영화제는 25일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하며 “프랑수아 오종 감독은 ‘신의 은총으로’, ‘나의 사적인 여자친구’, ‘영 앤 뷰티풀’, ‘인 더 하우스’, ‘레퓨지’ 등 감각적이고 섬세한 작품을 통해 국내외에서 탄탄한 매니아층을 형성한 감독”이라고 설명했다.

에이단 체임버스의 소설 ‘내 무덤에서 춤을 추어라’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썸머 85’는 1985년대 여름을 배경으로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통을 담았다.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청소년 문학상 ‘카네기 메달’을 받은 체임버스와 독특한 상상력을 자랑하는 프랑스아 오종 감독의 만남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더불어 영화제 측은 공식 포스터도 공개했다. 포스터 속에서 ‘썸머 85’의 주역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고 있다. 올해 포스터는 두 청춘의 햇살 같은 순간을 포착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개막작은 2019년 칸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해 주목받은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이었다. 이 밖에도 영화제는 2011년부터 ‘창피해’, ‘라잇 온 미’, ‘아웃 인 더 다크’, ‘호수의 이방인’, ‘런던 프라이드’, ‘스테잉 버티컬’, ‘120 BPM’, ‘계절과 계절 사이’ 등 주목할 만한 작품들을 개막작으로 선정해 왔다.

영화제를 통해서 한국에선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퀴어 영화는 물론, 전 세계 속 다양한 성소수자들의 문화와 삶이 닮긴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올해 10회를 맞이한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는 오는 11월 5일 개막해 11일까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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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제10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0.09.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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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가 11월5일부터 일주일간 개최된다.

23일 영화제 측은 11월5일부터 11일까지 총 7일간 서울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2020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가 개최된다고 알렸다.

한국 최대 규모의 퀴어영화 축제인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는 올해 10회째 개최를 기념하여 새로운 로고와 엠블럼을 공개했다. 프라이드영화제는 매년 영화적 가치와 완성도가 높은 세계 각국의 퀴어영화를 선보이며 성장을 거듭해 2019년 개최 9년만에 국제영화제로 승격됐다.

이전 영화제 로고는 연대를 상징하는 두 손이 함께 맞잡고 있는 형태였다면 새로운 로고는 자긍심을 담았다. 로고의 'Seoul Pride'는 영화제가 열리는 서울과 말 그대로 성소수자 문화예술운동의 자부심이 되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는 제10회를 맞아 화제의 신작과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