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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봉준호가 열고 이병헌이 '피날레'

[코리아넷] 2021-07-19, 윤희영 기자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서 열린 제74회 칸 국제영화제가 17일(현지시간) 막을 내렸다. 올해는 봉준호 감독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배우 송강호의 경쟁 부문 심사위원 위촉, 한국 영화 3편 초청, 배우 이병헌의 폐막식 시상까지 한국 영화계가 어느 때보다 큰 존재감을 드러냈다. 12일 동안 이어진 전 세계 영화팬들의 축제를 사진으로 되돌아본다.


▲ 봉준호 감독이 6일(현지 시간) 제74회 칸 국제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년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2021년 제74회 칸 국제영화제의 개막을 알렸다. 봉준호 감독은 6일(현지시간) 영화제에 깜짝 등장해 미국 배우 조디 포스터(Jodie Foster), 스페인 영화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Pedro Almodovar), 미국 영화감독이자 첫 흑인 심사위원장인 스파이크 리(Spike Lee)와 함께 칸 영화제의 개막을 알렸다. 봉 감독은 한국어로 “개막을 선언합니다”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 봉준호 감독이 7일(현지 시간) 칸 영화제가 마련한 행사 ‘랑데부 아베크’의 포토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칸 국제영화제 공식 페이스북


봉 감독은 7일 세계적인 영화계 인사를 초청해 관객과 대화를 나누는 행사인 ‘랑데부 아베크(Rendez-vous avec)’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봉 감독은 감독이 된 계기부터 그가 바라보는 한국 영화계, 향후 공개될 차기작까지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 제74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배우 송강호(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6일(현지 시간) 동료 심사위원들과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매기 질렌할, 클레버 멘돈사 필류, 멜라니 로랑, 송강호, 마티 디옵. 칸 국제영화제 공식 페이스북


‘기생충’의 주연 배우 송강호는 한국 남자배우 최초로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송강호는 6일 현지에서 열린 공식 경쟁 심사위원 기자간담회에서 “팬데믹이 너무나 위협적이어서 올해도 (영화제 개최를) 못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기적과 같이 이렇게 모여 인사드리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 16일 비상선언 팀이 뤼미에르 대극장 앞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임시완, 이병헌, 한재림 감독, 배우 송강호. 칸 국제영화제 공식 페이스북


이번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분에는 한재림 감독의 항공 재난 영화 ‘비상선언’이 초청받았다. 배우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 전도연 등이 출연한 이 영화는 15일 칸 현지 프레스 스크리닝을 통해 취재진에게 선공개됐고 영화제 마지막 상영일인 16일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리는 프리미어에서 세계 언론 및 관객들에게 공개됐다. 16일 시사회에서는 상영 중 4번의 박수가 터져 나오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10여분간 기립박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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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상수 감독의 신작 ‘당신 얼굴 앞에서’가 올해 신설된 칸 프리미어 부문에 초청됐다. 사진은 영화의 영문포스터. 전원사


올해 신설된 칸 프리미어 부분에 홍상수 감독의 ‘당신 얼굴 앞에서’가 초청을 받았다. 칸 프리미어 부문은 칸에서 놓치고 싶지 않은, 전 세계적으로 저명한 감독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한국 영화 감독 최다 칸 영화제 공식 초청 기록을 가진 홍 감독은 이번 영화로 11번째 칸에 초청되는 기록을 세웠다. 영화는 15일 공식 상영됐다. 홍 감독과 출연 배우들은 영화제에는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 윤대원 감독의 졸업작품 ‘매미’가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 초청됐다. 사진은 영화 ‘매미’ 스틸컷.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윤대원 감독의 ‘매미’는 15일 칸 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서 2등에 선정됐다. 영화 인재 발굴을 위해 만들어진 이 부문은 영화 학교 학생의 중∙단편영화를 대상으로 한 경쟁 부문이다. 윤 감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출신으로 ‘매미’는 졸업작품이다.


▲ 17일 열린 제74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배우 이병헌이 노르웨이 영화 '더 워스트 펄슨 인 더 월드'(The Worst Person in the World)'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르나트 라인제브(Renate Reinsve)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칸 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배우 이병헌은 17일 한국인 배우 최초로 폐막식에서 시상자로 나서 영화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여우주연상 시상을 맡은 이병헌은 "올해 영화제는 나에게 매우 특별하다. 영화제의 문을 연 봉준호 감독과 올해 심사위원인 배우 송강호는 저의 동료이고, 심사위원장인 스파이크 리(Spike Lee)는 저와 성이 같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국에서 이 씨는 통상 영어로 'Lee'로 표기한다. 그의 재치 있는 발언에 객석에서는 웃음과 박수갈채가 터져나왔고 스파이크 리 위원장도 미소를 띄며 즐거워했다. 무대를 떠나면서는 심사위원석에 앉아있는 송강호와 손바닥을 마주치며 반가움을 표했다.



윤희영 기자 hyyoon@korea.kr



[출처: 코리아넷뉴스] 칸 영화제, 봉준호가 열고 이병헌이 '피날레' 

기사원문: https://www.kocis.go.kr/koreanet/view.doseq=1038781&page=1&pageSize=10&photoPageSize=6&totalCount=0&searchType=null&searchText=&RN=8&cateCode=

Director Bong opens, actor Lee BH closes Cannes Film Festival

[Koreanet] 2021-07-19 Yoon Hee Young 


Launched in the southern French city on July 6, the 74th Cannes Film Festival finished on July 17. Korea showed its strongest presence in Cannes history at this year's event. Director Bong Joon-ho opened the festival; actor Song Kang-ho served on the jury of the competition section; three Korean films were invited to the festival; and actor Lee Byung-hun presented an award at the closing ceremony. The pictures below show the scenes over the festival's 12 days. 


Director Bong Joon-ho on July 6 declares in Korean the opening of the 74th Cannes Film Festival. (Yonhap News)


Bong Joon-ho, who directed the 2019 Palme d'Or winner "Parasite," on July 6 declared the opening of the 74th Cannes Film Festival. In a surprise, he appeared at the festival to formally open the event in Korean along with American actor Jodie Foster, Spanish director Pedro Almodovar and American director Spike Lee, who was also the first black jury president in Cannes history. 

 

Director Bong Joon-ho on July 7 poses at a photo op for "Rendez-vous avec," a Q&A for the audience with film figures, during the festival. (Cannes Film Festival's official Facebook)


Bong on July 7 also attended as a guest "Rendez-vous avec," an event in which global film celebrities speak to the audience. He answered questions on topics like his motivation to become a director, his perspective of the Korean film industry and his next film. 


Actor Song Kang-ho (second from right), a jury member at the 74th Cannes Film Festival, on July 6 poses on the red carpet with fellow jury members (from left to right) Maggie Gyllenhaal, Kleber Mendonca Filho, Melanie Laurent and Mati Diop. (Cannes Film Festival’s official Facebook)


Actor Song, who played a leading role in "Parasite," was the first Korean male actor appointed to the jury of this year's competition section. He told a media event for this year's jury on July 6, "I was skeptical over whether the festival could be held this year because of the threat of the pandemic," he said. "That we can gather here is a miracle and I feel honored and grateful about it." 


The cast and director of "Emergency Declaration" on July 16 waves to the crowd in front of the Grand Lumiere Theater. From left are actors Im Si-wan and Lee Byung-hun, director Han Jae-rim and actor Song Kang-ho. (Cannes Film Festival’s official Facebook)



"Emergency Declaration," a disaster-action thriller directed by Han Jae-rim, was invited to the Out of Competition category at Cannes. Starring Song, Lee Byung-hun, Im Si-wan and Jeon Do-yeon, the film on July 15 was screened first to Cannes-based reporters and on July 16 to the international media and audience at a premiere shown at the Grand Lumiere Theater. The screening had four rounds of applause and a 10-minute standing ovation as the credits rolled.


Director Hong Sang-soo's newest film "In Front of Your Face" was invited to the newly established Cannes Premiere section. (Jeonwonsa Film)


Director Hong Sang-soo's newest film "In Front of Your Face" was invited to the newly created Cannes Premiere section, which honors works by globally renowned directors. Hong received his 11th official Cannes invitation for this film, the most for a Korean director. His movie was screened on July 15 but he and his cast decided not to attend the festival.



Director Yoon Dae-woen's short film "Cicada" was invited to the Cinefoundation section of the festival. (Seoul International Pride Film Festival)


"Cicada" directed by Yoon Dae-woen on July 15 won second prize in the competitive section Cinefoundation, which recognizes talented new filmmakers and honors short to medium-length films directed by students from film schools. Yoon majored in filmmaking at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Arts in Seoul and "Cicada" was his senior project. 


Actor Lee Byung-hun on July 17 poses with Norwegian actress Renate Reinsve after presenting her with the award for Best Actress for her role in the film "The Worst Person in the World." (Cannes Film Festival’s official website)



Actor Lee Byung-hun on July 17 became the first Korean to appear at the festival's grand finale. Presenting the award for Best Actress, he said, "This year's festival is very special to me since director Bong Joon-ho, who opened the event, and actor Song Kang-ho, who is a jury member this year, are my colleagues." 


"It is also very special since the jury president Spike Lee and I have the same surname," the  actor said in a witty speech that made the audience laugh and applaud and caused Spike Lee to smile. Leaving the stage, Lee Byung-hun exchanged a high five with Song, who was sitting in the jury section.


hyyoon@korea.kr



[Korenet] Director Bong opens, actor Lee BH closes Cannes Film Festival

https://www.korea.net/NewsFocus/Culture/view?articleId=201157

[SC이슈]'봉준호·이병헌·송강호·윤대원'…칸 폐막, 경쟁진출 실패 아쉬움 달랜 韓영화인 대활약(종합)

[조선일보] 2021.07.18 10:57, 이승미 기자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비록 한국영화의 경쟁 부문 진출을 실패했지만, 한국 영화인들의 활약은 그 어느 때보단 빛난 제74회 칸 국제영화제였다.


AP연합뉴스


세계 3대 영화제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74회 칸 국제영화제가 2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7일(현지시각) 폐막했다. 칸 팔레드페스티발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폐막식 및 시상식에서는 프랑스 출신 줄리아 듀코나우 감독의 '타이탄'(TITANE)이 차지했다.

지나 73회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면서 올해 시상식에서 제2의 봉준호, 혹은 제2의 '기생충'이 탄생할지 기대를 모았으나 이번 시상식에서 한국영화는 단 한편도 경쟁 부문에 초청받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드클라스'임을 입증한 한국 영화인들이 활약이 칸을 빛냈다.


▶이병헌, 한국 배우 최초 시상자로 선 폐막식 무대

폐막식에는 충무로 대표 배우이자 비경쟁 섹션에 초청된 '비상선언'(한재림 감독)의 주연 배우인 이병헌이 여우주연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017년 열린 제70회 시상식에서 당시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박찬욱 감독이 폐막식 무대에서 각본상 시상자로 나선 바 있다. 한국배우가 칸 영화제 시상자로 나서는 건 이병헌이 최초다.


AP연합뉴스


무대에 오른 이병헌은 "여기에 와서 너무 기쁘고 수상자 모두 축하드린다"라며 불어로 인사한 뒤, 영어로 "내가 불어를 잘 못해서 죄송하다"며 "이 페스티벌은 나에게 아주 특별하다, 봉준호 감독이 영화제를 열었고 송강호가 심사위원이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심사위원장인 스파이크 리 감독을 언급, 자신과 닮았다고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내며 '월드클라스 배우'다운 여유로움을 뽐냈다.


▶'칸의 비밀 병기' 봉준호 감독의 개막 깜짝 등장


봉준호 감독은 6일 진행된 개막식에 깜짝 등장, 직접 개막을 알렸다. 칸 영화제 측은 시상식 당일까지도 봉 감독의 참석 여부를 철저히 비밀에 부치며 그를 개막식 최고의 비밀병기로 사용했다.

봉 감독은 개막식 무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펜데믹으로 인해 시상식이 열리지 않았던 지난해를 언급하며 "영화제는 멈춘 적이 있지만, 영화는 한 번도 멈춘 적이 없다. 뤼미에르 형제의 영화에서 기차가 달린 후로 이 지구상에서 시네마는 단 한번도 멈춘 적이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이자리에 모인 위대한 필름메이커와 아티스트들이 그것을 증명해주고 있다고 믿는다"고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봉 감독은 다음날 진행된 랑데부 아베크 행사에 참석해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 주목을 받았다 그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연출작 '살인의 추억'의 소재가 됐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진범 이춘재의 용의자 특정 당시 기분과 애니메이션으로 알려진 차기작에 대한 정보, 빠르게 성장 중인 OTT플랫폼에 대한 자신의 생각 등에 대해 말하며 눈길을 끌었다.


▶송강호, 칸 심사위원 활약


송강호는 이번 시상식에서 심사위원장인 스파이크리 감독을 비롯해 세네갈 출신 마티 디옵 감독, 캐나다·프랑스 출신 싱어 송 라이터 밀레느 파머, 미국 출신 배우이자 감독 매기 질렌할, 오스트리아 출신 예시카 하우스너 감독, 프랑스 출신 배우이자 감독 멜라니 로랑, 브라질 출신 클레버 멘돈사 필로 감독, 프랑스 출신 배우 타하르 라힘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2014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칸의 여왕' 전도연에 이어 두번째로 칸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충무로 배우가 됐다.


본격적인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칸영화제 심사위원 공식 기자회견에서 송강호는 "사실 저는 올해도 (영화제를) 못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우선 들었다. 그만큼 팬데믹이 위협적이었으니까. 그런데 이렇게 기적과 같이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화제 개최 및 심사위원 참여 소감을 전했다. 폐막식에서는 감독상의 시상자로 나서기도 했다.


▶비경쟁 부문 초청 '비상선언' 호평…송강호·이병헌·임시완 참석


올해 한국영화가 경쟁 부문에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한재림 감독의 신작 '비상선언'과 홍상수 감독의 신작 '당신의 얼굴 앞에서'가 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세계 영화인들에게 공개됐다. '당신의 얼굴 앞에서' 팀은 홍 감독을 비롯한 배우들 모두 시상식에 불참했지만 '비상선언' 팀은 한재림 감독과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이 참석해 레드카펫을 빛냈다.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 '비상선언'은 현지 호평도 이어졌다. 4번의 박수가 터져 나와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증명했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자 객석에서는 환호와 함께 10분간의 기립박수가 울려퍼졌다. 유력 영화전문월간지 시네마트레저는 '비상선언'에 대해 "강렬하면서도 굉장히 현대적인 재난영화"라고 평가했다. 미국 NY 옵저버는 "무서울 정도로 시의적절한, 경이로운 긴장감의 항공 재난 영화"라고 호평했고 AFP통신은 "2시간 30분이 눈 깜짝할 새 지나가버렸다"고 전했다.


▶신예 윤대원 감독의 깜짝 선전, 시네파운데이션 2등 수성


신예 윤대원 감독이 연출한 '매미'는 이번 칸 영화제에서 경쟁 부문 진출 실패의 아픔을 맛봐야 했던 한국 영화에 단비가 됐다. '매미'가 시네파운데이션에서 2등을 차지하며 깜짝 성과를 낸 것. 윤 감독은 "'매미'가 졸업작품인데, 오래 다닌 학교에서 마지막 졸업 선물로 정말 좋은 선물을 받은 것 같아서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시네파운데이션은 본 경쟁 부문과는 별도로 영화 전공 학생들의 졸업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섹션으로 차세대 신예 감독들이 세계 무대로 나가는 등용문으로 꼽히기도 한다.

올해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 초청된 영상원 영화과 출신 신예 윤대원 감독의 졸업 작품인 단편 영화 '매미'는 이 섹션에 초청된 17개의 작품 중 2등으로 선정, 상금 1만1250유로(약 1518만원)을 받았다. '매미'는 무더운 여름밤, 소월길에서 성매매하는 트랜스젠더의 이야기를 담은 17분 분량의 단편 영화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출저: 조선일보] [SC이슈]'봉준호·이병헌·송강호·윤대원'…칸 폐막, 경쟁진출 실패 아쉬움 달랜 韓영화인 대활약(종합)

기사원문: https://www.chosun.com/entertainments/entertain_photo/2021/07/18/QRUX4QALW4EHOZUK7JPFIGPOCM/

‘매미’ 윤대원, 칸 시네파운데이션 2위

[조선일보] 2021.07.17 03:00


윤대원(30) 감독의 단편영화 ‘매미’가 제74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벨기에 단편영화 ‘도롱뇽 아이’에 이어 시네파운데이션 부문 2등상을 받았다. 한국 영화로는 2011년 손태겸 감독의 ‘야간비행’이 3등상을 받은 이후 10년 만이다. ‘매미’는 서울 남산 소월길에서 성매매를 하는 성전환자의 성 정체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은 전 세계 영화학교 학생이 연출한 영화 15~20편을 초청해 우수작 3편을 시상한다. 칸 영화제는 “빛나는 연출로 인상적인 생명력을 보여준 영화”라고 평했다.



[출저: 조선일보] ‘매미’ 윤대원, 칸 시네파운데이션 2위

기사원문: https://www.chosun.com/national/people/2021/07/17/ESGBCPMZNVAVVL3KCZSYWRMR5U/

(74th 칸 영화제)“씨카다! 윤대원!”…한예종 졸업작품 단편 ‘매미’ 2등상 수상

[뉴스토마토] 2021-07-16 08:57:29,  신혜진 특파원 


윤대원 감독의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영상원 졸업작품 단편 ‘매미’가 제74회 칸 국제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에서 2등상을 수상했다.

 


15일(현지시간)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팔레 데 페스티발’ 브뉘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매미’가 2등으로 선정됐다. 연출을 맡은 윤 감독은 상금으로 한화 약 1500만원 정도를 부상으로 받게 됐다. ‘매미’는 앞서 시네파운데이션 스크리닝 때 심사위원들과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수상 가능성을 예감케 했다. ‘매미’는 심사위원들로부터 “강렬한 이미지로 한 인간의 정체성에 대한 기억에 남는 작품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 직후 공개된 심사평에서도 “빛나는 연출력으로 놀라운 생명력을 보여주었다”며 극찬을 받았다.


74회 칸 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입상 4명의 감독들. (좌측부터) 테오 데젠, 윤대원, 카리나 가브리엘라 다소보뉘, 로드리고 리베로 감독. 사진/신혜진 특파원


이날 시상식에서 ‘씨카다 윤대원’이란 호명에 단상에 오른 윤 감독은 “입상을 기대하지 못했다”며 “영화제에 초청된 것으로 만족했고 영화제를 즐기고 있었다. 오늘 일정이 끝나면 배우들과 술 마실 계획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좌측부터) 74회 칸 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2위에 오른 ‘매미’의 배우 정이재, 윤대원 감독, 김니나 배우. 사진/신혜진 특파원


칸 국제영화제 각 부문 가운데 이른바 ‘헤드헌터’로 불리는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은 전 세계에서 출품된 영화과 학생들의 영화 2000여 편 중 17편을 뽑아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 후 4명의 감독에게 시상을 한다. 1위는 ‘도룡뇽 아이’를 출품한 벨기에의 테오 데젠 감독에게 돌아갔다.

 

2등상을 수상한 윤 감독은 칸 국제영화제를 통해 세계적인 영화 관계자들의 멘토링 지원을 받게 된다.

 

프랑스 칸=신혜진 특파원 ich0314@hanmail.net



[출저: 뉴스토마토] (74th 칸 영화제)“씨카다! 윤대원!”…한예종 졸업작품 단편 ‘매미’ 2등상 수상

기사원문: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059877

윤대원 ‘매미’, 칸 시네파운데이션 2등상

[문화일보] 2021년 07월 16일, 안진용 기자



한예종 졸업작품으로 출품

윤대원(왼쪽에서 두 번째) 감독이 칸국제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서 영화 ‘매미’로 2등상을 받았다.

윤 감독은 15일(현지시간) 칸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팔레 데 페스티벌’ 부뉴엘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2위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벨기에 테오 드정 감독의 도룡뇽아이(L’ENFANT SALAMANDRE)가 1등상, 카리나 가브리엘라 다소보누 감독(루마니아)의 ‘PRIN ORAS CIRCULA SCURTE POVESTI DE DRAGOSTE’와 로드리고 리베이로 감독(브라질)의 ‘CANTAREIRA’가 각각 3등상을 받았다.

시네파운데이션은 학생 경쟁 부문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출신인 윤 감독은 졸업작품 ‘매미’로 공식 초청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해당 부문에 전 세계 490개 영화학교에서 1835개 작품을 출품했고, 그 중 ‘매미’를 포함해 17편이 본선에 올랐다. 17분짜리 분량의 단편인 ‘매미’는 무더운 여름밤, 서울 남산 소월길에서 성매매를 하는 트랜스젠더의 이야기를 담았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출저: 문화일보] 윤대원 ‘매미’, 칸 시네파운데이션 2등상

기사원문: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1071601073212069001

윤대원 감독 단편 '매미' 칸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2등상

[한국일보] 2021.07.16 12:50,  라제기 영화전문기자


윤대원(가운데) 감독이 15일 오후 (현지시간) 칸 국제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서 2등상을 받은 후 주연배우 정이재(왼쪽), 김니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칸=뉴스1


윤대원 감독의 단편영화 ‘매미’가 제74회 칸국제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서 2등상을 수상했다.

15일 오후(현지시간) 칸영화제 홈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매미’는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서 벨기에 단편영화 ‘도롱뇽 아이’에이어 2등상을 받았다. 한국 영화로는 2011년 손태겸 감독의 ‘야간비행’이 3등상을 받은 이후 10년 만의 수상이다.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은 영화학교 학생들이 만든 단편영화를 대상으로 한 경쟁부문이다. 올해는 세계 490개 영화학교에서 1,835편이 출품돼 17편이 본선에 올랐다. ‘매미’는 윤 감독의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졸업작품이다.

‘매미’는 여름 밤 소월길에서 성매매를 하는 성전환자의 이야기를 다뤘다. 칸영화제는 “빛나는 연출로 인상적인 생명력을 보여준 영화”라고 평가했다. 윤 감독은 이날 시상식에서 “이미 영화제를 충분히 즐기고 있기에 상은 기대하지 않았다”며 “배우들과 함께 카페에서 밤새도록 술을 마실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라제기 영화전문기자 wenders@hankookilbo.com




 [출저: 한국일보] 윤대원 감독 단편 '매미' 칸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2등상

기사원문: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71611540004506

한예종 졸업 작품으로 칸 2등…단편 '매미' 연출한 윤대원

[한국경제] 2021.07.16 11:07, 김예랑 기자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 팔레 데 페스티발 뷔뉘엘관에서 시네파운데이션 경쟁부문에 오른 ‘매미’의 윤대원 감독이 2등 상을 수여받은 뒤 작품에 출연한 배우 정이재(주연)와 포옹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영상원 영화과 윤대원(30) 감독의 졸업작품이 제74회 칸 국제 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에서 2등 상을 받았다.

15일(현지시간) 윤 감독은 학생 경쟁 부문인 '시네파운데이션'에서 2등으로 선정돼 상금 1만 1250유로(1500만 원)을 받았다.

윤 감독의 '매미'는 17분짜리 단편 영화로 서울 남산 소월길에서 몸을 파는 트랜스젠더 '창현'의 이야기를 통해 육체에 갇힌 성 정체성을 그려냈다.

 

‘매미’의 윤대원 감독 /사진=뉴스1


영화에 대해 윤 감독은 "자극적이고 도발적인 시도가 있어 말하기 조심스럽다"며 "긴장감있는 장르를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윤 감독은 경기예술고등학교 애니메이션 학과 출신으로 2013년 한예종에 입학했다. 그는 2017년 단편영화 '애니마'로 한중국제영화제 본선, 2020년 웹툰 원작 단편영화 '새장'으로 국내 영화제에 다수 초청돼 주목받은 바 있다.

올해 칸 경쟁 부문에 초청 받은 한구구 영화가 없기에 윤 감독이 유일하게 상을 받았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한국경제] 한예종 졸업 작품으로 칸 2등…단편 '매미' 연출한 윤대원

기사원문: https://www.hankyung.com/entertainment/article/202107165906H

트랜스젠더 그린 한예종 졸업작품, 칸 시네파운데이션 2등상 수상

[중앙일보] 2021.07.16 10:08, 나원정 기자

15일(현지시간)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시네파운데이션 경쟁부문에 오른 ‘매미’의 윤대원 감독이 2등 상을 수여받은 뒤 

주연배우 정이재(왼쪽), 김니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성매매 트랜스젠더의 번뇌를 담은 윤대원(30) 감독의 ‘매미’가 제74회 칸국제영화제 학생단편경쟁부문 ‘시네파운데이션’ 2등상을 받았다.

 

15일(프랑스 현지 시간) 윤 감독은 칸영화제가 개최되는 ‘팔레 데 페스티발’ 부뉴엘관에서 열린 이 부문 시상식에서 2등에 선정됐다. 전세계 49개 영화학교 출품작 1835편 중 본선에 진출한 경쟁작 17편 가운데다. 2등상 상금으론 1만1250유로(약 1500만원)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빛나는 연출로 인상적인 생명력을 보여줘 2등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매미’는 윤 감독의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졸업작품이다. 서울 남산 소월길에서 성매매를 하는 트랜스젠더의 내적 갈등을 매미가 허물을 찢고 성충이 되는 과정에 빗댔다. 상영시간 17분을 여름밤의 기이한 환상처럼 펼쳐냈다.


단편 '매미' 한 장면. 주연 김니나의 모습이다. [사진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출국 전 지난 2일 윤 감독은 본지와 통화에서 “용산 의무경찰을 하던 친구에게 소월길 트랜스젠더에 대해 듣고 착안한 작품”이라며 “삶의 중요한 기로와 방향을 선택할 때, 그 길을 간 첫 마음이 진심인가에 대해 저 스스로 보편적인 공감을 갖고 영화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판타지로 넘어가는 과정이 논리적이고 자세히 설명되면 흥미가 떨어질 것 같아서 해보지 않은 방식으로 새롭고 더 과감하게, 이상하게 찍으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연합뉴스와 현지 인터뷰에선 “엄청난 작품을 만들었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다”면서도 “제가 시도한 아이디어가 조금 괜찮을 수 있겠다는 생각은 했다”고 말했다.

‘매미’가 수상한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은 2001년 김영남 감독의 ‘나는 날아가고…너는 마술에 걸려 있으니까’부터 지난해 김민주 감독의 ‘성인식’ 등 한국작품을 꾸준히 불러왔다. ‘승리호’ 조성희 감독의 2009년 단편 ‘남매의 집’은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서 3등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올해 칸영화제에서 윤 감독의 ‘매미’는 상을 받은 유일한 한국영화다. 한재림 감독의 ‘비상선언’이 비경쟁부문, 홍상수 감독의 ‘당신 얼굴 앞에서’가 칸 프리미어부문 등 나머지 한국영화가 수상과 무관한 부문에 초청됐기 때문이다. 이병헌이 시상자로 나서는 칸영화제 본식 폐막식은 오는 17일 열린다.


15일(현지시간) 칸 국제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2등상을 받은 ‘매미’의 윤대원 감독(왼쪽 2번째)이 수상자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테오 드정, 윤대원, 카리나 가브리엘라 다소보누, 로드리고 리베이로. 3등은 카리나 가브리엘라 다소보누 감독(루마니아)의 ‘PRIN ORAS CIRCULA SCURTE POVESTI DE DRAGOSTE’와 로드리고 리베이로 감독(브라질)의 ‘CANTAREIRA’가, 1위는 테오 드정 감독(벨기에)의 도룡뇽아이(L’ENFANT SALAMANDRE)가 수상했다. [뉴스1]



나원정 기자 na.wonjeong@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트랜스젠더 그린 한예종 졸업작품, 칸 시네파운데이션 2등상 수상 

기사원문: https://news.joins.com/article/24106818?cloc=joongang-section-moredigitalfirst

한예종 졸업작품 '매미', 칸 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부문 2등상

[파이낸셜뉴스] 2021.07.16 07:14, 한영준 기자

15일(현지시간)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 팔레 데 페스티발 뷔뉘엘관에서 시네파운데이션 경쟁부문에 오른

 ‘매미’의 윤대원 감독(가운데)이 2등 상을 수여받은 뒤 주연배우 정이재(왼쪽), 김니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 영화계의 샛별이 프랑스 칸에서 낭보를 전했다. 학생 경쟁 부문에서 최초로 2등상 쾌거를 거둔 것이다. 15일(현지시각) 칸 영화제 등에 따르면 윤대원 감독은 프랑스 칸 부뉴엘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시네파운데이션(Cin?fondation) 시상식에서 영화 '매미'로 2등상을 수상했다. 1등은 벨기에 Theo Degen의 'L’ENFANT SALAMANDRE'에게 돌아갔다.


'매미'는 윤대원 감독의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졸업작품으로 칸 영화제에 출품해 한국영화 최초 2등상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해당 부문은 영화 전공 학생들의 졸업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섹션으로, 신예를 발굴하는 등용문이라 꼽힌다. 앞서 2009년 ‘승리호’의 조성희 감독이 제62회 칸 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서 ‘남매의 집’으로 3등 상을 차지한 바 있다.


해당 부문에는 2019년 연제광 감독의 ‘령희’가 2020년에는 김민주 감독의 ‘성인식’ 등 꾸준히 초청된 끝에 결실을 본 것이다.


수상 직후 윤대원 감독은 “'매미'가 상을 받을 줄 몰랐다. 호명됐을 때 믿기지 않았고, 순간 벅차올랐다”며 “칸에 있는 동안 즐거운 경험을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고 전해졌다.


윤 감독은 “수상 후 시네파운데이션에 함께 후보에 오른 감독님들도 축하를 해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누가 가장 생각났냐고 묻자 그는 “도와준 배우들과 스태프가 가장 고맙다. 부모님께도 감사드리고 고마운 분들이 정말 많다. 한숨 돌리고 차차 안부를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미'는 무더운 여름밤, 소월길에서 성매매하는 트랜스젠더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강렬한 스토리와 미장센이 매력적인 작품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출저: 파이낸셜뉴스] 한예종 졸업작품 '매미', 칸 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부문 2등상

기사원문: https://www.fnnews.com/news/202107160653390046